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남자갱년기증상 자가진단

여성 남성 갱년기증상 자가진단하기

여성 남성 갱년기증상 자가진단하기

 

여성이라면 40대 중반부터 4~7년 정도의 폐경이행기를 거처 폐경에 이르게 되는데요 난소기능이 쇠퇴하면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고 여러 가지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됩니다. 한국 여성은 대부분 45세~55세에 폐경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경 전후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리를 하고 있는 중에도 여러 증상을 느낄 수 있고 생리가 멈추고 난 후에도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3~5년, 길게는 10년 정도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

평균 폐경 : 약 50세

이른 폐경 : 40~45세 (여성의 5%)

조기폐경 : 40세 이전(여성의 1%)

​

​

​

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남자갱년기증상 자가진단

 

 

여성 갱년기증상

 

□월경 주기의 불규칙

처음에는 월경주기와 양이 불규칙하다가 마지막 생리를 기준으로 1년 이상 월경을 하지 않게 되면 폐경이라고 합니다.

​

□열성 홍조

혈관 운동 조절의 변화로 인해서 얼굴에 열이 나면서 붉어지는 열성 홍조가 나타나며 상체에서도 화끈거리는 느낌이 수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가슴 두근거림

갑작스럽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게 됩니다.

​

□골다공증

여성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인해서 골밀도가 낮아지게 되고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질 건조증, 성욕 저하, 배뇨곤란

비뇨생식기 위축으로 인해서 질 건조증과 함께 성관계를 할 때 불편감을 느낄 수 있고 성욕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또한 배뇨 시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심리적 변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기분의 변화가 극심하게 나타납니다.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고 신경질이 나기도 합니다. 건망증이 생기기도 하고 쉬어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수면장애

가슴 두근거림과 식은땀이 나는 증상, 기분의 변화로 인해서 잠이 잘 오지 않고 잠에서 갑자기 깨기도 합니다.

​

​

​

여성은 35세부터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는데요 뼈와 혈관, 뇌의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골다공증 증상과 안면홍조, 기억력 저하와 같은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

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남자갱년기증상 자가진단

 

남성 갱년기 증상

​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갱년기를 겪게 되는데요 여성과 달리 남성은 갱년기가 오더라도 생식 능력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여성에 비해 호르몬 감소가 천천히 일어나기 때문에 갱년기가 온 것인지 알아차리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50세 전후로 여러 가지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요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

□성욕, 발기력 저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성욕이 감퇴하고 발기력이 저하됩니다.

​

□무기력증, 피로, 기력 감소

기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고 무기력하면서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

□근력 감소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잘 생기지 않고, 체지방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복부비만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여성형 유방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여성호르몬의 비중이 높아지면 여성형 유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체모의 감소

체모가 많이 빠지게 되고 수염이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

□집중력, 기억력 저하

기억력이 떨어지면서 학습능력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어떤 상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물건을 쉽게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감정의 변화

모든 것에 흥미가 없어지고 외롭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불안감을 느끼다가 슬퍼지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

□불면증

잠들기가 어렵고 자다가 일어나면 밤을 새우기도 합니다.

​

모두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성욕이 감소하고 발기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과도한 술, 담배, 비만, 스트레스와 대사이상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남성 호르몬이 저하되어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

​

​

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남자갱년기증상 자가진단

 

갱년기 증상 체크리스트

 

여자/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 진단

□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른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이는 느낌이 든다.

□초조하고 불안한 느낌이 든다.

□쉽게 잠들지 못한다.

□짜증이 나고 예민해졌다.

□관절이 아프고 쑤신다.

□성욕이 감소했다.

□의욕이 없고 우울하다.

□쉽게 피로해진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요실금이 생겼다.

□무월경 기간이 1년 이상 되었다.

​

3개 이상 해당하면 갱년기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

​

​

남성 갱년기 증상 자가 진단

□성욕이 감퇴했다.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근력, 지구력이 떨어졌다.

□키가 줄었다.

□삶에 대한 즐거움이 없어졌다.

□슬픔, 불만감이 있다.

□발기력이 감소했다.

□운동할 때 민첩성이 감소했다.

□저녁을 먹고 나면 바로 졸린다.

□최근에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

선택한 항목 중에 성욕이 감퇴했다 와 발기력이 감소했다가 있다면 남성 갱년기 일수 있습니다. 이외에 3개 이상 체크를 하신 경우에도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

​

​

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남자갱년기증상 자가진단

 

갱년기 극복하기

 

갱년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인생에 있어서 삶의 전환기로 받아들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운동을 하면 쉽게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해 주고 뼈의 강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일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30분간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에게 나의 기분과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증상이 너무 심해서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고통스럽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