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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14

SF장르 미드 추천 데브스(Devs),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안녕하세요. ​ 최근에 본 SF 장르 미드 2가지를 간단히 리뷰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별로인 점이 몇가지 있기 때문에 추천하기는 어렵고, 관심 있으시면 보실 만한 드라마들입니다. ​ 첫 번째는 '데브스' 라는 드라마로, 단일 시즌 총 8화로 마무리되는 작품입니다. 왓챠 무료 이용 기간 중, 왓챠 독점 공개라며 광고를 하길래 예고편보고 괜찮아 보여서 보게 되었습니다. ​ 줄거리,, 릴리는 IT 대기업 '어마야'에 다니던 중, 같은 회사에 다니는 남자친구인 세르게이가 '데브스'라는 개발팀으로 발령받은 당일 분신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남자친구의 자살에 의문스러운 점이 있다고 생각한 주인공이 회사에서 숨기고 있는 비밀들을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 예고편만 봤을 때는 (윗 포스터 이미지 속의) 기업 .. 영화n티비 2021. 3. 10.
넷플릭스 오리지널 믿을 수 없는 이야기 Unbelievable, 2019 리뷰 살면서 남들 만큼 여자를 사귀어 봤습니다 그냥 가볍게 만난 사람들도 꽤 되고 뭐 진지하게 만난 사람도 음...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다음에 뭐더라.... 암튼 20대 후반에 사귀던 친구가 있습니다 6~7개월쯤 됐을때 그런 말을 하더군요 좋아하고 만나면 재밌고 좋긴 한데 결혼 상대는 아니라고..자긴 결혼이 하고 싶다고.... 햐~ 이정도면 헤어지자고 하는 말을 참 고급지게 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래...그래도 마지막인데 술이라도 한 잔 하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술 한 잔 하면서 가끔은 서로 안부도 묻고 그러자고...원수져서 헤어지는 거 아니니 그러는 게 어떠냐고 했죠 뭐라고요?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라고요?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가 제 얘기냐고요? 에이~ 무슨 말씀을.. 암튼 그렇게 헤어지고.. 영화n티비 2021. 3. 9.
미드 추천 홈랜드 시즌3까지 본 후기 소문도 워낙에 많고, 상도 많이 타고, 시청률도 장난아니었던 드라마라서 일찌감치 (미드어스에 오기전 다른 카페)에서 이미 보려고 시도했었지만 크게 두가지 이유때문에 뒤로 미루어 두었던 드라마인데요. ​ 첫번째, 밀리터리인줄 알았더니 즈언혀 아니었다는 점 두번째, 브로디 역의 배우 데미안 루이스가 주연일줄 알았더니 왠걸 캐리역의 클레어 데인즈가 주연이었다는 점 두가지 때문이었습니다. 뭐 사실 두가지라고 했지만 결국 한가지죠. 액션 넘쳐나는 밀리터리 혹은 본 시리즈 같은 스파이물 일거라는 기대가 초반에 훅 무너졌다는 거. ​ 특히나 주변에서 조금씩 흘러들어오는 스포에 의하면 극 초반에 "캐리"의 히스테릭한 캐릭터가 겁나게 거슬린다고 하는 정보가.... 제가 보기에도 거슬렸거든요. ​ 딱봐도 억울하게 고생하다.. 영화n티비 2021. 3. 8.
미드 식스 좀 걱정되네요. 특수부대 드라마의 숙명일까요? 특수부대원이 주인공인 아니 특수부대 출신이 주인공인 드라마는 무척많습니다. 극장용 영화도 그렇고 TV 시리즈도 그렇고 그런데 막상 특수부대가 등장하는 TV 시리즈는 시즌이 지날수록 '특수부대'를 다루는 전쟁 드라마에서 첩보드라마 혹은 수사극으로 변질이 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몇년전에 방영되었던 유닛도 첨엔 특수부대 같았는데 팀이 점점 스파이가 되더군요 사실 특수부대라는 것이 테러리스트를 추격하고 범죄를 수사하는 사람들은 아니고 수사관이나 스파이 정보요원들이 범죄를 수사하고 범인을 추격해서 어디있는지 알아내면 처들어가 체포하거나 사살하는 사람들이니까 특수부대원들은 수사관들이나 스파이 정보요원들이 테러리스트 두목을 추격하는 동안 전투훈련이나 열심히하고 있어야 하니 스토리 전개과정에서 소외되는 것은 당연한 일.. 영화n티비 2018. 12. 27.
재밌는 미드 추천 콘도르(Condor) 시즌1 리뷰 콘도르 시즌1이 10화로 시즌 종료되었습니다 첩보 스릴러 답게 1화 부터 뒤통수 때리는 장면이 나오고 이 후 수시로 나옵니다. 또한 조연들은 소모품(?)으로 시즌 종료 후 살아남은 주조연은 모두 다섯...ㄸㄷ 시즌2 리뉴를 확정 지은 가운데 앞으로 조와 CIA간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시즌2의 정확한 시놉은 안나왔지만 친구 케일럽 처럼 어나니머스의 길을 걸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남주 조 터너란 캐릭터는 첩보 드라마의 주인공과 어울리지 않게 필드 훈련을 받지 않아 어리버리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게 더 그의 순수한 캐릭터를 살려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반면 무자비한 킬러 주베르는 철저하게 계약에 따라 움직이는 용병으로 임무를 위해서는 눈 하나 깜박 않고 사람을 죽입니다. 이게 어리버리 조 .. 감성공간T 2018.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