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방법 ; 매일 글쓰는 습관을 들이는 6가지
글 잘 쓰는 방법은 매일 글 쓰는 습관을 들이는 6가지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일 글쓰는 습관을 들이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매일 글쓰기는 직장생활에서 얻지 못하는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글을 쓰고 나서 블로그에 올리는데 이때 세 가지 기쁨을 맛보게 되는데, 우선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기쁨과, 글이 완성되고 나면 성취감, 마지막으로 누군가 내 글을 본다는 사실이 짜릿한 경험입니다.
이제부터 경험에서 얻은 매일 글 쓰는 습관을 들이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너무 잘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깨에 힘을 빼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글을 잘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글을 잘 쓴다는 기준은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 기준을 잘 모릅니다. 그렇기에 굳이 알지도 못하는 좋은 글의 기준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내 생각을 담아내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꼭 잘 써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2. 마감시간을 정합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릴 때 기자라고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기자처럼 마감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시한을 맞춰서 기필코 꼭 작성한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마감시한은 가급적 구체적인 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매일 아침 6시 30분입니다. 6시 30분엔 무조건 블로그 포스팅이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구체적으로 정해 놓아야 약속을 지킬 수 있습니다.
3. 생각나는 대로 작성합니다.
주제를 잡으면 그것에 대해서 생각나는 대로 씁니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길거리를 가다가도, 샤워를 하다가도 틈나는 대로 적습니다. 이때는 문법을 고려하지도, 앞뒤 내용을 고려하지도 않습니다. 일종의 뱉어내는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작성한 것을 다시 정리하면 한 편의 글이 됩니다. 한 줄이라도 토해놓고 시작하면 됩니다.
4. 장기적으로 소재 발굴을 합니다.
글을 쓸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쓸거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블로그를 위해 새로운 일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랑 갑자기 키즈카페를 가기도 했고, 안 하던 요리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몇 번 노력하다 보면 나중엔 일상에서 글의 소재가 툭툭 튀어나오게 됩니다. 갑자기 길거리에 주차된 공유 자전거를 보고 공유 자전거에 대한 경험을 쓰게 되기도 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서평을 쓰게 되기도 합니다.
5. 애독자 한명을 만듭니다.
기왕 글을 쓰는거 누군가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적어도 제 글을 한 명이라도 본다 생각하면 더 책임감 있게 글을 쓰게 됩니다.
제 글의 1번 독자는 제 아내입니다. 가장 강력합니다.
오타도 찾아내고, 댓글을 달아줍니다. 그렇게 한 명의 독자가 있다는 것이 진짜로 글을 쓰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우선 반응을 얻게 되며 더 잘 보이고 싶어서 글을 열심히 쓰게 됩니다.
6. 함께 쓰는 동지가 필요합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하면 멀리 간다"라는 말 있는데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 하겠다고 하면 금세 갈 순 있지만, 또 금세 힘을 잃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에너지를 받고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글을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는 힘든 점을 토로할 수도 있고, 글쓰기 소재도 발굴하게 되며, 다양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매일 글쓰는 습관을 들이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6개월 동안 매일 글쓰는 습관을 하면서 얻은 것은 꾸준한 성장이라고 하며, 정말 중요한 것은 직장에서 얻지 못하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글을 쓰는 하루가 행복한 일상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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