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복부비만 기준 탈출하는 방법
남자 여자 복부비만 (상체, 내장, 고도, 근육형 하체비만)
30대 중반이 되면서 굶어도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 복부에 과도하게 지방이 쌓여서 옷을 입어도 이상하고 움직임도 불편하고 병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비만과 원인에 대해서 기록해보겠습니다.
복부비만(내장지방)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면서 한국인의 허리둘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복부비만이라고 합니다.
남자 복부비만 : 90cm, 35.4인치 이상
여자 복부비만 : 85cm, 33.5인치 이상
※허리둘레를 측정할 때는 갈비뼈 가장 아랫부분과 골반뼈 엉덩이 위쪽 끝을 지나게 하는데 배꼽을 기준으로 측정하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피부밑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피하지방이라고 하고 장기와 장기 사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내장지방이라고 하는데 단순하게 피부 아래 지방이 많아서 뱃살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장기를 둘러싼 체강 내에 지방이 축척되게 되면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져오고 암의 위험은 물론 치매, 지방간, 골다공증의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육식 위주의 식사,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생활,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내분비 질환이나 여성의 폐경 이후에 복부 쪽에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남자 복부비만은 내장지방형이 많고 여자 복부비만은 피하지방형이 많습니다.
하루에 60분 이상 50%의 운동 강도로 매일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식사의 양을 줄이는 것과 저녁 7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섭취하는 에너지가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많은 것이 원인인 만큼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에서 500kcal를 줄이게 되면 체중이 일주일에 0.5kg 정도 감소된다고 하니 복부비만으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음식의 섭취를 조금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체 비만
저는 개인적으로 복부와 팔뚝에 살이 잘 찌는 편인데요 계속 찌다 보니까 골고루 찐 것 같기는 합니다. 한국인들 대부분 하체비만이 많지만 다리는 가늘으면서 역삼각형 모양으로 상체에 살이 많이 찌는 분들도 있습니다.
겨드랑이나 목뒤, 팔뚝 아래, 등살이 많이 찌는 경우에는 승모근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승모근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등이 동그랗게 말리면서 상체 체형이 틀어지고 순환장애로 인해서 체지방이 축적됩니다.
상체에 살이 많은 분들을 보면 대부분 등이 굽어있고 목이 앞으로 내려와 있는데요 자신이 상체에 살이 잘 찐다고 생각되시면 어깨가 결리거나 목이 뻐근하고 승모근이 우뚝 솟아 있지 않은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승모근을 풀어주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근육형 하체비만
하체비만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지만 종아리가 허벅지에 비해서 굵고 허벅지 앞쪽이 튀어나와있는 근육형 하제 비만은 종아리 알이 두드러져서 여성들의 경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고강도의 근력운동보다 수영 같은 운동이 좋고 발바닥 마사지와 스트레칭, 반신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단 조절을 통해서 체지방을 없애면서 근육을 늘리는 운동을 하면 좀 더 날씬한 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도비만
비만으로 인해서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을 하고 있는 만큼 만성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표준 체중의 50%를 넘게 되면 비만이라고 하는데 체질량지수를 사용해서 3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BMI 30 이상인 경우 고도비만이라고 합니다.
살이 찌기 쉬운 유전적 소인이나 특정 질병에 의해서 과도하게 치방이 축적되는 경우도 있고 필요 이상의 음식물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폭식을 유발해 고도비만이 되기도 하고 호르몬제제나 항전간제, 향정신성 약물들이 체중 증가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살이 과도하게 찌면 외형적으로도 비대해 보입니다. 숨이 쉽게 차고 관절통을 겪기도 합니다.
비만의 원인을 찾고 합병증을 치료하면서 체중 감량을 하게 되는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꼭 필요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비만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비만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도 식사량을 줄이면서 운동량을 늘리는 것인 만큼 평소에 자주 걷고 과식을 피하고 저칼로리 식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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