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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친구가 있어요

금돌이 2017.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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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자신이 좋아해서 그사람에게 말걸고 일있으면 도와주면 그사람도 당연히! 자신을 좋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여기까진 뭐 괜찮은데 그사람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친한척을 별로 안하면 그사람을 싫어합니다 -_-;;   

험담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친한척하지 않으면 싫어합니다. 


신기한게 그친구는 모태솔로고 여자한번 못사겨봤는데 말입니다.... 

남자대 남자끼리는 모든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른데 꼭 서로서로 피곤하게 좋아하면서 지낼필요는 없다고봐요. 

그냥 마음맞으면 친하게 지내고 아니면 말고. 대다수의 사람이 나를 좋아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인생진짜 피곤해져요. 


그냥 자신이 스트레스 안받는 방법으로 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친구에게 화를 못내는건 그닥 안치해서 그런거같네여. 화낸다고 필요한 정보를 못얻는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라 아는사람쯤 되는거죠. 

원래 남자끼리는 주먹다짐까지는 아니어도 작게 화낸다고 우정에 금이 간 사례는 거의 못봤어요. 

이유없이 화낸다면 사람들이 피하겠지만 뭐 이유가 있어서 화낸거라면 보통은  친구끼리 그냥 넘어가죠. 


영업직원도 아닌데 인간관계로 피곤하게 사는건 좀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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