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악플러 일침 인스타 응원 메시지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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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수현

 

SBS K팝스타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인터넷 댓글이나 악플에 관한 얘기를 꺼내며 악플러에게 일침을 주고, 수 많은 악뮤 팬들로부터 그녀의 착한 모습에 감동을 먹은 사연이 퍼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악뮤 이수현은 지난 10일 본인의 인스타 스토리에서 팬들과 함께 질답하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여기에 많은 질문을 차례차례 잘 대답해주던 이수현은 그녀의 외모를 비하하는 글을 보게 됐습니다.

 

악뮤 이수현 네티즌 악플

 

그 글에는 '못생긴 아줌마 수현, 잘난척 주제에 XX' 하는 입에 담지도 못할 욕지거리를 올린 것인데요. 이수현은 이에 '원래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지만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인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 있다'며 우는 이모티콘을 남겼습니다.

 

악뮤 이수현

 

또한, 그녀는 그녀처럼 이런 악플에 대해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 주변동료를 봐왔다며 걱정을 표현했고, '차라리 내가 정말 싫어서 하는 말이라면 잘 알겠고 그러려니하는데, 그냥 하는 말씀이면 이제라도 하지 말아요'라고 하면서 '그런 사람이 되기엔 당신은 정말 귀한 사람이잖아요'라며 지나친 네티즌의 악플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악동뮤지션 이수현 일침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언니는 매력있는 사람이야' 등등의 악뮤 수현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쇄도했습니다. 이수현은 또 '지금 솜방망이로 휘두르는 말들이 나중에는 계속 되다보면 칼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가슴아프게 한다'라며 다른 연예인에 대한 악플도 자제하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7월 26일 새 앨범 'NEXT EPISODE'를 발매하며 음악성있는 그룹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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