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다니면서 느낀 점(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그나마 오사카는 좀 덜 한 편입니다. 간사이라는 광역권으로 인해 교통 패스도 잘 되어있고 보통 오사카 - 교토 - 고베 (+나라)를 한 코스로 보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를 기준으로 딱 이 도시만 가겠다 싶음 당연히

  - 도쿄 > 오사카 > 후쿠오카 순이죠. 

(도쿄는 다 돌아보는데 5~7일은 족히 걸리고 오사카는 2~3일, 후쿠오카는 1~2일 정도??)

근데 도쿄는 도쿄만 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사카의 경우는 보통 오사카만 가지는 않아서 도쿄 < 오사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되는듯 싶더군요.

후쿠오카는 한국 - 후쿠오카의 거리가 워낙에 짧아서 짧게 후코오카 시내만 돌아보는 경우도 있고 일정을 늘린다면 큐슈지역을 도는 경우도 있는데...

도쿄의 경우도 도쿄만 다니는 것도 괜찮지만 도쿄 근교 나가는 것도 상당히 괜찮다고 하더군요. (하코네나 닛코 등등)

닛코의 경우 일단 유네스코 뭐시기로 지정된 동네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도쿄만 다녀서 이 쪽은 잘 안다닌다는데 실제론 좋은 동네라고.. (저도 가 본적은 없네요 ㅎ 마지막 여행 때 가보려고 했는데 카메라를 분실해서 못갔음 -_-)

하코네의 경우도 렌트해서 가도 되고 당일치키고 오다큐 하코네 프리패스 써서 갔다와도 좋구요 (근데 여기는 몇 년 전에 화산 터져서.. 지금은 괜찮을려나 모르겠네요)

두 줄 결론

1. 도쿄는 도쿄만 가고 오사카는 간사이 주요 지역을 돈 후  도쿄 < 오사카라 말하기엔 무리

2. 도쿄도 닛코나 하코네 등 유명 관광지들이 있음

결혼을 안 했다면 도쿄로 들어가서 도쿄는 안 다니고 그 일대 지역만 다녔었을듯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