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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월드 온 파이어 줄거리 추천 2차 세계 대전을 그린 영화나 드라마는 정말 많습니다 워낙 큰 사건이기에 그 기간동안 벌어진 전투를 배경으로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특정 인물을 중심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죠 ​ 영국 BBC에서 제작 방송한 이 드라마는 특정 인물이나 사건(전투)보다는 전쟁을 맞이한 민간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폴란드인 가족, 영국에서 온 통역관, 영국에 살고 있는 그 통역관의 어머니, 그 통역관의 약혼녀와 가족, 독일인 가족, 그 옆집에 살고 있는 미국인 방송 기자, 파리에 머물고 있는 미국인 의사, 그 의사가 사랑에 빠진 흑인 섹소폰 연주가(프랑스인) 어찌보면 이리 얽히고 저리 얽힌 모양새가 마치 우리나라 공중파 3류 막장 드라마 스럽기도 합니다 스토리도 냉정하게 보면 살짝 그런 냄새도 납니다 뭘 이렇게 얼기.. 영화n티비 2021. 3. 9.
슬개골탈구 수술후 관리 후기 *기록의 목적도 있다보니 글이 길어요. 그래도 혹시나 저같은 경우가 계실까봐 공유해요... ​ 2020년 12월 17일 왼쪽 3-4기, 오른쪽 3기 진단 후 슬개골 양쪽 수술받음 수술은 활차구 성형과 경골 조면이식술을 진행함. 수술한 의사는 스페셜리스트로 원래 가던 수의사에게 추천받아 가게 된곳으로 24시 병원임. 의사말로는 수술은 성공적. ​ 2021년 1월 9일 (토요일) 슬개골 수술 후 여기저기 잘 걸어다니고 활기가 넘치는 와중에, 거의 3주차가 되었을 때 집에서 걷다가 깨갱거려 병원으로 직행. 바닥이 카펫이라 골절될 이유가 없었지만 병원에서 X-ray로 골절 확인. 수술한 의사는 휴가중이었고 응급의가 깁스해줌. 응급의 말로는 수술한 의사는 월요일에 올거라며 월요일까지 입원시키자함. 입원시킴. ​ .. 알뜰n정보 2021. 3. 9.
넷플릭스 오리지널 믿을 수 없는 이야기 Unbelievable, 2019 리뷰 살면서 남들 만큼 여자를 사귀어 봤습니다 그냥 가볍게 만난 사람들도 꽤 되고 뭐 진지하게 만난 사람도 음...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다음에 뭐더라.... 암튼 20대 후반에 사귀던 친구가 있습니다 6~7개월쯤 됐을때 그런 말을 하더군요 좋아하고 만나면 재밌고 좋긴 한데 결혼 상대는 아니라고..자긴 결혼이 하고 싶다고.... 햐~ 이정도면 헤어지자고 하는 말을 참 고급지게 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래...그래도 마지막인데 술이라도 한 잔 하고 헤어지자' 했습니다 술 한 잔 하면서 가끔은 서로 안부도 묻고 그러자고...원수져서 헤어지는 거 아니니 그러는 게 어떠냐고 했죠 뭐라고요?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라고요?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가 제 얘기냐고요? 에이~ 무슨 말씀을.. 암튼 그렇게 헤어지고.. 영화n티비 2021. 3. 9.
넷플릭스 몬스터 헌터 영화 VS 게임 캐릭터 비교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어쌔신크리드, 페르시아의왕자, 몬스터헌터 ​ 뭐...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정말 수도 없이 많죠. 이게 게임이었어? 싶게 잘 모르겠는 것도 있고 위에 언급한 것들 중 게임으로서 대히트해서 해본 적은 없어도 들어본 적은 있는 것도 있습니다. ​ 제목으로 "게임 영화가 성공 못하는 이유"라고 적어 봤는데 그 해답을 말하자면, "게임인데 영화 감독한테 맡기니까?" 정도라고 봅니다. ​ 근데 원작이 게임이어도, 영화니까 당연히 영화 감독이 연출하는 게 맞겠죠. ​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처럼요 ㅋ ​ 문제는 영화 감독이란 사람들이 처음 감독으로 내정되고 인터뷰에선 " 그 게임 겁나 사랑해요"라고 하면서도 정작 영화를 보고나면 "ㅋㅋ 게임 자체를 해본 적도 없는 모양이구만" 싶다는.. 감성공간T 2021. 3. 9.
미드 추천 홈랜드 시즌3까지 본 후기 소문도 워낙에 많고, 상도 많이 타고, 시청률도 장난아니었던 드라마라서 일찌감치 (미드어스에 오기전 다른 카페)에서 이미 보려고 시도했었지만 크게 두가지 이유때문에 뒤로 미루어 두었던 드라마인데요. ​ 첫번째, 밀리터리인줄 알았더니 즈언혀 아니었다는 점 두번째, 브로디 역의 배우 데미안 루이스가 주연일줄 알았더니 왠걸 캐리역의 클레어 데인즈가 주연이었다는 점 두가지 때문이었습니다. 뭐 사실 두가지라고 했지만 결국 한가지죠. 액션 넘쳐나는 밀리터리 혹은 본 시리즈 같은 스파이물 일거라는 기대가 초반에 훅 무너졌다는 거. ​ 특히나 주변에서 조금씩 흘러들어오는 스포에 의하면 극 초반에 "캐리"의 히스테릭한 캐릭터가 겁나게 거슬린다고 하는 정보가.... 제가 보기에도 거슬렸거든요. ​ 딱봐도 억울하게 고생하다.. 영화n티비 2021.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