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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방법 ; 분리수거와 전기 아끼는 것으로 하고 있어요

금돌이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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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는 그래도 제대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예 집에 플라스틱.캔.비닐 넣는 곳을 따로 마련했어요

근데 음식물 쓰레기가 좀 문제더라구요. 

 

 

물론 아파트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려고 킬로그램당 요금을 매기기 시작했는데

그건 좋은데 음식물 쓰레기냐 아니냐의 기준도 모르겠고

만약에 음식물 쓰레기인데 요금 매기는게 싫어서 일부러 밖에다 내버리거나

쓰레기 봉투에 나눠서 내버리는 섬세한 사람들이 있으면 어쩔 건지...

 

 

앞에서 말했듯 달걀 껍질도 이제야 음식물 쓰레기가 아님을 알고선 쓰레기 봉투에 넣는 상황인데

대체 뭐가 음식물 쓰레기인지 아닌지 좀 구분이 갈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에게 정보공유가 시급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안 쓰는 방은 최대한 불을 끄고 있으려고 하고 콘센트도 최대한 그냥 꽂아놓는 걸 자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컴퓨터는 켤때 너무 귀찮아서 대기모드를 해놓고 있는데, 이것도 전기가 많이 나간다고 동생이 뭐라고 하네요ㅠㅠ

사실 그래서 이제는 일부러 꺼놓을려고 노력합니다...컴퓨터 켤때 정말 부팅하는 속도가 지겹기도 하지만서도요ㅠㅜ

 

 

그렇다고 사실 제가 지구를 엄청 생각하느냐...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 귀찮아가지고 차를 타고 가고 싶고(걸어서 가기 보단) 중간에 쓰레기를 버리고 그냥 손을 가볍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지만

또 그거는 하면 안될것 같기에 최소한의 노력은 하고 있지만 영 마음에 안 차는 꿀꿀이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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