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정상수치

당뇨병 환자수가 대한민국 국민 세명 중에 한명이 당뇨라고 통계가 나와있을 정도로 아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우리가 혈당을 제어해야하는 이유로는 당뇨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여러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 당뇨병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것인데요. 여기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을수록 당뇨로 이어지고 합병증이 더욱 더 생기기 쉽기 때문에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미리 알고 좀 더 활발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공복혈당 정상수치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당화혈색소로써 혈당수치를 식후 2시간이나 시기별로 공복 기간을 분류할 수 있는데요. 당뇨병으로 진단되는 수치는 식후혈당 200mg/dL 초과이며,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70mg/dL 에서 199mg/dL 입니다.

 

 

또한 시간에 속박되지 않고 당화혈색소 검사를 언제나 측정이 가능한데요. 만약 평균 혈당수치의 측정결과가 6.5%를 초과하면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를 간단하게 확인해시면요.

 

[식후 2시간 혈당]

진단기준	식후 두시간 혈당
당뇨전단계 (내당능장애)	141~199mg/dL
당뇨전단계 (공복혈당장애)	70~140mg/dL
정상판정단계	70~140mg/dL

 

[공복혈당]

진단기준	공복혈당
정상판정단계	70mg/dL ~ 100mg/dL
당뇨전단계 (공복혈당장애)	101mg/dL ~ 125mg/dL
당뇨전단계 (내당능장애)	101mg/dL ~ 125mg/dL
당뇨판정단계	126mg/dL 이상

 

[당화혈색소 검사]

진단기준	당화혈색소
당뇨판정단계	6.5% 이상
당뇨전단계 (내당능장애)	5.8% ~ 6.4%
당뇨전단계 (공복혈당장애)	5.8% ~ 6.4%
정상판정단계	4.0% ~ 5.7%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환자는 물론이고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심한 고혈당의 당뇨병으로 인한 경우에는 주사와 약과 함께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산소 운동이 권장되며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에너지 소비에 효율적입니다.
• 채소류를 즐겨하며 모든 음식은 간을 싱겁게 섭취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탄수화물, 당도가 높은 음식, 고지방식 위주의 식단을 자제합니다.
• 운동은 1주일 3회, 운동할 때는 1시간 이상 한번에 몰아서보다는 꾸준하게 30분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30분부터 식사 1시간 뒤에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합니다.
• 새벽이나 식사 전에는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때는 운동을 피해야합니다.
• 만약 치료를 위한 약물을 이용하고 있을 때는 약물을 사용한 뒤에 60분부터 90분 이내에는 운동을 삼가야합니다.

 

혈당의 중요성

혈액속에 포함되어있는 포도당을 혈당이라고 합니다. 일정한 양의 혈당이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계속 유지되지만, 혈당 제어 능력이 각종 이유로써 떨어져 기준치보다 높은 상황이 계속되면 당뇨병으로 진단이 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혈당수치는 당뇨를 관리하는 데에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매우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요즘 패스트푸드로 인해 여러 많은 분들이 당뇨 초기단계에 있는 만큼 당뇨를 앓고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혈당정상수치는 반드시 알아두고 위의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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