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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 코로나 해외여행 입국후기

금돌이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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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한항공 타고 입국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부터 사람이 진짜 없긴 하더군요...

독일에 입국 하시는 분 들...

한국은 위험국가로 분류가 안되어 있기때문에 코로나 검사는 필수는 아닙니다!

(위험국가는 어제 인터넷들어가보니 현재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등등 변이 바이러스 심한 나라들인듯요)

위험국가에서 오시는 분들은 48시간전 코로나 검사 필수입니다!!!

저도 안했고요!! 옆에 사람한테 물어보니 본인은 했고 결과지 가져 간다고 하더군요.. 입국할 때...

 

대한항공이 프랑크 프루트 1터미널로 도착을 하더군요..원래 2터미널이엇는데 바뀐듯요...(코로나땜에 비행기가 많이 없어서 그런건지...)

독일 도착후!!!!!!

원래는 입국 심사 딱 한 번만 하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비행기 앞에 경찰들(?) 비행기 출입문 앞에 쫙 서있었고요 이때 1차 여권검사 합니다..

저한텐 왜 왔냐? 증명 서류 같은거 있냐고 물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서류들( 독일 거주지 주소지 적혀있는 서류 , 집 주인이랑 주고 받았던 메일, )

2차로 도장 찍는 곳에서 기다리는데...줄이

안 줄어드니 갑자기 저부터 뒷쪽 끝까지는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2차 검사 하는데...한 사람이 혼자 함!! 겁나 오래 걸렸어요 차라리 원래 있던 곳에서 기다릴껄 ....

근데 거기 아저씨 겁나 깐깐했어요!!!!

제 앞에 앞에 여자분.....멀리있어서 자세히 들리진 않았는데 북한 한국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멀리있던 최종적으로 3차로 도장찍어주는 사람이랑 막 이야기 하는데 그 여자분한테 nicht erlaub 하더군요...자기는 입국 허가 못해준다고 저기 다른 곳으로 가라면서....ㅠㅠ(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하니 기다리는데 겁났어요)

앞에 외국인 남자도 시간 오래 걸리고....

드뎌 제 차례...왜 왔냐 비자있냐 코로나 관련 질문은 안했어요!!

제 서류 보더니 일단 통과 시키고

3차 최종 도장찍어주는 사람한테 가서 또 1차부터 했던 말 계속...왜 왔냐부터...

제 여권 조회하더니 아.. 살았구나 공부했구나 등등 말하면서...도장 찍어줬어요!!!

입국 할 때 케바케인거 같아요...

제가 기다렸던 곳에 있던 그 사람이 쫌 깐깐했건거 같아요....

아무튼 그렇게 나와서 집 도착해서 시차 적응 못하고 ㅋㅋㅋ

아침에 밖에 나갔는데 진짜 다 문닫았어요...

슈퍼는 일단 다 열려있고요 dm 로스만 우체국 은행 약국도 열려있고 커피숍이랑 케밥가겐 열려있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있고....근데 그거 제외하곤 다 닫혀있네요

백화점도 닫혀있고.

즉 생활에 필수인 곳은 다 열려있고요 필수 아닌 곳은 닫혀있고...

핸드폰 개통 하실 분들 무조곤 한국에서 도시락이나 유심칩 사서 오세요..전부 닫혀있으니깐요....

암튼 간략하게 도착부터 하루일어난 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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