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코로나 해외여행 입국후기

어제 대한항공 타고 입국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부터 사람이 진짜 없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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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입국 하시는 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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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위험국가로 분류가 안되어 있기때문에 코로나 검사는 필수는 아닙니다!

​(위험국가는 어제 인터넷들어가보니 현재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등등 변이 바이러스 심한 나라들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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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국가에서 오시는 분들은 48시간전 코로나 검사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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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했고요!! 옆에 사람한테 물어보니 본인은 했고 결과지 가져 간다고 하더군요.. 입국할 때...

 

대한항공이 프랑크 프루트 1터미널로 도착을 하더군요..원래 2터미널이엇는데 바뀐듯요...(코로나땜에 비행기가 많이 없어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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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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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입국 심사 딱 한 번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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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비행기 앞에 경찰들(?) 비행기 출입문 앞에 쫙 서있었고요 이때 1차 여권검사 합니다..

저한텐 왜 왔냐? 증명 서류 같은거 있냐고 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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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던 서류들( 독일 거주지 주소지 적혀있는 서류 , 집 주인이랑 주고 받았던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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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도장 찍는 곳에서 기다리는데...줄이

안 줄어드니 갑자기 저부터 뒷쪽 끝까지는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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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기서 2차 검사 하는데...한 사람이 혼자 함!! 겁나 오래 걸렸어요 차라리 원래 있던 곳에서 기다릴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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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 아저씨 겁나 깐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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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 앞에 여자분.....멀리있어서 자세히 들리진 않았는데 북한 한국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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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있던 최종적으로 3차로 도장찍어주는 사람이랑 막 이야기 하는데 그 여자분한테 nicht erlaub 하더군요...자기는 입국 허가 못해준다고 저기 다른 곳으로 가라면서....ㅠㅠ(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하니 기다리는데 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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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외국인 남자도 시간 오래 걸리고....

​드뎌 제 차례...왜 왔냐 비자있냐 코로나 관련 질문은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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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서류 보더니 일단 통과 시키고

​3차 최종 도장찍어주는 사람한테 가서 또 1차부터 했던 말 계속...왜 왔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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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권 조회하더니 아.. 살았구나 공부했구나 등등 말하면서...도장 찍어줬어요!!!

​입국 할 때 케바케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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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다렸던 곳에 있던 그 사람이 쫌 깐깐했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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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나와서 집 도착해서 시차 적응 못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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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밖에 나갔는데 진짜 다 문닫았어요...

슈퍼는 일단 다 열려있고요 dm 로스만 우체국 은행 약국도 열려있고 커피숍이랑 케밥가겐 열려있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있고....근데 그거 제외하곤 다 닫혀있네요

백화점도 닫혀있고.

즉 생활에 필수인 곳은 다 열려있고요 필수 아닌 곳은 닫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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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개통 하실 분들 무조곤 한국에서 도시락이나 유심칩 사서 오세요..전부 닫혀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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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간략하게 도착부터 하루일어난 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