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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어웨이즈 시즌1 줄거리 및 후기

금돌이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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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전때와 마찬가지로 런어웨이즈에 관해서 아는게 거의 없는채로 능력정도만 알고있는정도?의 상태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물이라길래 관심이 좀 안가지던 것도 있었고

미드도 평은 좋은데 구해놓고 손이 잘안가더군요 ㅠㅠ

그러다가 이제서야 다 보게되었습니다 ㅎㅎ

 

시즌1이 총 10화로 보통의 미드 런닝타임과 비슷하게 1편당 48분정도 가량 되는 분량이라 하루에 5편씩 몰아보기로 다 보았네요

 

물론 몰아보기가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시간적 여유도 있었지만

재미있어서 입니다 ㅎㅎ 왜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지... 참... 과거로 돌아간다면 먼저 봤어야할 미드였네요 ㅎㅎ

 

 

아마 더 기프티드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런어웨이즈도 재밌게 보시지않을까싶군요 ㅎㅎ

 

제가 영어를 잘하진 않아서 런어웨이즈 뜻이 달아나다 이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가출한 청소년들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는것을 미드보면서 알았네요ㅎㅎ

 

 

한 지역에 여러가지 자선활동을 하는 프라이드라는 단체에서 기보림교라는 사이비 같은 종교까지 비밀투성이로 시작해서 비밀투성이에 떡밥만 가득한채로 시즌1이 끝났는데 원작에 관해 모르니 더욱 시즌2가 기대되더군요...ㅎㅎ 지하에 있는 거대 생물이 대체 무엇인지...(원작에선 기보림이라는 고대의 존재라는데.. 미드에서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계가 건물 무너지는 떡밥을 보여줬으니 원작을 조금이라도 반영하여 거대한 괴물 같은게 나오지싶군요..ㅎㅎ)

 

MCU랑 연관있을만한것은 스태프 오브 원이랑 뉴스방송사정도라는군요.

 

우연찮게 아이들이 기보림교에서 가출청소년들 데리고 와서 프라이드에서 에너지화하는 의식을 보게 된 후

부모님이 빌런이란것을 깨닫고 맞서기에 초능력,히어로,첩보,미스테리,하이틴,로맨스? 이정도의 장르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막바지엔 도망자 신세가 되어 후반부에 언급하게 된 팀명인 런어웨이즈(가출청소년)이 되더군요...ㅎㅎ

 

런어웨이즈를 보다보면 물론 슈퍼빌런인 조나와 프라이드가 주적이 될수있겠지만...

 

사실상 사춘기 청소년들의 반항기로 부모 또는 어른이 적인거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최근본 히어로 관련 미드인 리전, 더 기프티드, 런어웨이즈 중에서 재미있던 순서를 나열해보면

 

더 기프티드=>런어웨이즈>리전인것같습니다 ㅎㅎ

 

몰입도가 상당히 좋고 액션이 많진 않지만 긴장감이 맴도는게 좋더군요 ㅎㅎ

 

시즌2에는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나오지않을까싶군요 ㅎㅎ 원작에서 스태프 오브 원이 자기가 바라는 소원을 어떤식으로든 이루어주는 약간 사기적인 성능에 무기인데 시즌2에는 그 능력이 더 발휘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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