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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줄거리 및 결말 후기

금돌이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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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조 영화로 마녀를 보고 왔습니다 ㅎㅎ

컴퓨터를 이제 하게 되서 후기 남기네요 ㅎㅎ 스포가 포함 되어있으니 

보신분 또는 스포 상관없이 어떤지 알고싶으신 분들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마녀에 관해서는 큰 기대 없이 주변의 재밌다는 평만 듣고 가서 보러갔습니다.

 

주관적인 느낌과 생각이기에 상호 존중 부탁드립니다..^^

 

시작부터 Part 1 : The Subversion 이라고 부제가 있더군요.

 

시작부터 영화 마녀는 시리즈물로 만들어진 영화란걸 알수있었습니다.

 

Subversion의 뜻을 알아보니 (질서,체제 따위를) 전복시키다, (믿음을) 뒤엎으려 하다,(질서,체제 따위의)전복,파괴,괴멸,혁명 등의 의미가 있더군요.

 

부제에서 주인공이 어떤 조직을 괴멸시킬거라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자신은 아니라며 부정하는 장면들에 대해 관객의 믿음을 뒤엎는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줄거리는 요약하자면

주인공이 8살 정도되는 시절에 어떤 불법적인 느낌의 병원시설에서 탈출하며 조직의 간부(닥터 백:조민수)는 폭주로 죽을거라며 냅두라고 합니다. 자식과 손자를 잃은 부부의 농가로 도망쳐서 기억을 잃은채로 입양되어 가족으로 살아가고 10년 뒤 고등학생이 된 주인공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도우며 효녀로 살아갑니다. 어느날 절친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보자며 우승 상금이 5억이고 4강만 들어도 상금을 어느정도 받는다하여 주인공은 농가일과 어머니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그리고 가족들에게 숨긴 뇌질환 치료를 위해 참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오디션 중에 마술을 선보이고 이것으로 조직은 어릴적 도망친 주인공이 죽지않고 살아있음을 알고 접촉을 시도합니다. 그들은 계속 주인공을 그때 도망친 아이인지 확인해보려고 떠보지만 아니라고 기억이 안난다고 그러다가 집에 조직이 침입했고 절친이 살해당할 위협이 오자 기억이 다시 나서 다 죽여버립니다. 그러자 조직의 젊은조(최우식패)가 나서고 기억이 안난다면 기억나게 해준다며 순순히 따라오면 다른이들은 두겠다고 약속하여 주인공은 따라갑니다. 조직에 잡힌 주인공은 약물 주입을 당하며 기억도 되찾고 뇌질환도 치유되어 한달간의 시간을 법니다. 그러자 주인공은 갑자기 돌변하며 반전이 진행됩니다. 사실은 주인공이 뇌질환 치료를 위해 혼자 방법을 찾다가 안되서 조직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억이 안나는척 일부러 잡힌것이였고 뒤늦게 깨달은 최우식패는 닥터 백을 구하러 가고 주인공은 구속에서 벗어나서 닥터 백을 잡았습니다. 그와중에 조직의 다른 세력인 미스터 최(박희순) 무리가 돌입하고 조직의 구세대 실험체인 미스터 최 무리는 조직의 신세대 실험체인 최우식 무리의 손에 거의 다죽고 이러쿵저러쿵 계속 액션씬이 난무하고 난후 최우식도 닥터 백도 미스터 최도 주인공이 다 죽이고 뇌질환 치료제를 들고 조직의 건물을 폭파시키고 아버지에게 어머니 임시지만 치료제가 될거라며 한달에 한번씩 놔주라며 약을 주고 친구에게도 인사하고 떠납니다. 그 후 조직의 심층부인지 식별은 안되나 주요 인물과 접선하게 되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왔다고하면서 영화는 끝이납니다.

 

영화 마녀를 보고 떠오르는 다른 작품으로는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으로 나온 루시(약물로 인한 뇌 활성화로 뇌활용을 많이 하게 되어 뛰어난 지능과 예측 및 온갖 액션과 염력 등을 사용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예전에 해준 한국 드라마 구미호외전(최우식 무리 스타일이랑 느낌이 닮았더군요...ㅎㅎ)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 영화가 될수있을 것 같으며(그것도 안티히어로...ㄷㄷ) 청순한 분위기의 신인배우 김다미 배우님의 연기력이 정말 돋보였습니다 ㅎㅎ 

 

순수해보이는 얼굴로 육두문자를 시전하며 본 모습을 드러내고 싸우는 후반부는 액션도 정말 좋았고 10년간 자신을 숨기며 복수를 억누르고 살았다는것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최우식 배우님은.. 개인적으로 자꾸 볼때마다 손흥민 선수가 떠오르더군요...ㅎㅎ

선역을 많이 맡아서 선역 연기만 봐왔는데 악역 연기가 개인적으로는 선역 연기보다 맘에 들더군요.

 

 

 

줄거리 요약에서 추가할 부분으로 미스터 최(박희순)는 닥터 백(조민수)의 오른팔처럼 등장 했었지만 신세대인 최우식패나 주인공과는 달리 구세대 실험작들은 부작용으로 몸이 괴사한것처럼 연출되더군요. 그래서 박희순이 따로 노선타게 되어 모시게 된 박사가 주인공의 뇌를 가져오면 부작용 해결할수있을거래서 주인공을 길들이려는 닥터 백을 배신하고 맞서게 되었습니다. 막바지에 나온 죽은지 알았던 닥터 백 역의 조민수는 1인2역으로 닥터 백의 쌍둥이 동생으로 나왔는데 후속작이 기대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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