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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닥속닥 결말 및 후기

금돌이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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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인적으로 곤지암도 정말 재미없게 봤고.. 마케팅으로 성공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데 이 영화는 마케팅조차 실패했고 F급 영화라고 말하고 싶군요...

 

호러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챙겨보긴했는데... 시간과 돈이 아까웠습니다..ㅠㅠ

 

반가웠던 점은 제가 사는 지역에서 촬영을 했다는 점이였는데... 그거말고는 제가 안봐도 됬을것같네요...

 

스토리는 요약하면..

 

수능이 끝난 후 수험 스트레스를 풀려고 6명의 고교생이 괴담이 있는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에 가서 귀신들 속에서 다시 탈출을 하려는 내용입니다.

 

호러영화 장르 특성상

스토리가 있는 영화도 있는 반면 스토리가 단조로운 영화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점프 스케어를 노린것 같은 영화였지만... 매우 미미했고...

너무 티가 나는 분장에.. 차라리 1986년도 작인 여곡성이 더 잘만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스토리로 밀고 나가기엔...

귀신의 집을 진짜 귀신 나오게 하려고 놀이동산 사장이 IMF로 망해서 귀신의 집 살려보려고 

귀신의 집에서 아내와 딸을 죽이고 자살했다는 괴담이 그나마 귀신에 관한 이 영화에 깔려있는 괴담 스토리인데...

 

매우 빈약빈약합니다.... 영화가 중후반부 되기전까지 루즈하기도 하며... 중후반부 이후로는 영화의 클라이막스라고 할수있음에도... 뭔가.. 투자자에 의한 자본 없이.. 고등학생들끼리 동아리활동으로 촬영한 느낌입니다...

 

어째 점점 국산 호러 영화들이 퇴보해가는 느낌을 몇년전부터 받아오고있네요...ㅠㅠ

 

 

개인적으로 딱 알포인트까지가 우리나라 공포영화를 재밌게 보기 좋았던 시기였던 것 같네요...ㅠ

 

 

개인적인 별점은 10점 만점에 1점입니다....

보시지않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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