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페이첵 줄거리 및 결말 리뷰

금돌이 2021. 3. 25.
반응형

오늘 본 영화는 2003년도에 개봉한 페이첵입니다ㅎㅎ

 

장르는 액션이 많이 가미된 타임 스릴러정도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원작은 필립 K.딕이 쓴 소설이라더군요 ㅎㅎ

토탈리콜,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영화화된 작품들의 원작소설가이신...

 

Paycheck의 뜻은 급료라는 의미로 영화랑 어울리는 제목이기도 합니다...ㅎㅎ

 

벤 애플렉(DCFU의 배트맨이자 영화판 데어데블)

아론 에크하트(다크나이트에서 하비 덴트/투페이스)

우마 서먼(킬빌의 블랙맘바이자 배트맨&로빈에서의 포이즌 아이비...) 

폴 지아마티(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라이노...)

콜므 포어(토르1에서 로피)

조 모튼(터미네이터2에서 마일즈 베넷 다이슨 박사이자 저스티스리그에서 사이보그의 아버지인 사일러스 스톤 박사)

마이클 C.홀(미드 덱스터에서 덱스터, 저스티스리그 갓즈&몬스터즈에서 더빙도 하신..)

 

등등...

 

알고보니 마블과 DC 영화 등의 미디어에서 활동하신 배우들이 모여있는 영화더군요...ㅎㅎ

 

스토리 한줄 요약!

 

기억이 지워진 천재 공학자가 단서들을 통해 기억을 되찾아가며 미래를 변화하고 지키는 내용입니다.

 

 

오우삼 감독의 영화 답게 비둘기도 출연합니다 ㅎㅎ

 

원작과 영화의 결말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ㅎㅎ

 

원작소설은

자기를 엿 먹이던 기업을 제대로 골탕 먹이고, 사장 자리를 먹으면서 사장의 딸하고도 잘되는 엔딩이랍니다.

 

영화는 

주인공과 여자주인공과 주인공의 친구가 살아남아서 새장 안에 9천만달러 짜리 당첨된 로또복권으로 인해 부자가 되는 엔딩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인데 아마 원작이 같은 작가여서 영향이 조금이나마 있지않은가싶군요.

 

국내에서는 13만명 정도로 흥행에 대 실패했으며..

제작비 6천만 달러로 총 수익은 9천6백만 달러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점 10점 만점에 7점 주고 싶군요ㅎㅎ

나름 타임스릴러 치고는 전개가 뻔하고 뜬금없는 중국 무술이 나오긴하지만...

그래도 킬링 타임용 팝콘무비로는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소재들의 종합 선물세트 같은 느낌인데다가.. 뻔한 전개 덕에 평범한 느낌이 크고..

오우삼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품 중에서는 이보다 예전 작품들을 더 재밌게 봤었는데...

 

2003년도 영화치고 90년대 후반 감성이 느껴집니다...ㅎㅎ

 

영웅본색1,2를 정말 재밌게 봤고

할리우드 진출작에서는 니콜라스 케이지, 존 트라볼타 주연의 페이스 오프를 재밌게 본지라...

 

아쉬움이 있네요...ㅠㅠ

 

그러고보니 오우삼 감독이... 미션 암파서블2에서도 감독이였는데... 이상하게 2편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ㅠ

다시 한번 찾아보던가 해야겠습니다 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