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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고 싶다

금돌이 2017.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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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톨이다. 친구가 없다. 내가 마음을 안 연 것도 있지만 남들도 날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 공부도 하기 싫은 걸 하느라 도서관-집-도서관-집하면서 재미없는 그런 외톨이다. 하루에 수십번이고 그냥 안 일어났으면..안태어났으면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난 왜 이렇게 살아갈까. '그럼 긍정적으로 살아' 라는 말이 들린다. 하나도 도움 안되는 소리다. 힘이 안나는데 어떻게 힘을 내냐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 좋아하는 것도 없다. 아 맞다 미드는 좋아하네.  근데 이 사회에 쓸데없는 거니까 나는 소용없는 사람이다. 어찌됐든 공부해서 합격하면 좋겠지만 합격한 이후의 삶도 별로 기대가 되질 않는다. 사람과 부딪혀야 하는 생활의 연속과 주말을 기다리고, 또 그런 생활의 반복만이 남아 있으니 '사람을 사겨라' 사람이 싫은데 어떻게 사귀나. 계산의 연속. 조금만 뜻이 다르면 틀어지는 관계들. 지겹다. 왜 이 세상은 죽고싶은 사람에게 안락사를 허용하지 않을까?  꾸역꾸역 살아서 세금 바치라고 금지 하는 거겠지?

나는 외톨이다. 친구가 없다. 내가 마음을 안 연 것도 있지만 남들도 날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 공부도 하기 싫은 걸 하느라 도서관-집-도서관-집하면서 재미없는 그런 외톨이다.

하루에 수십번이고 그냥 안 일어났으면..안태어났으면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난 왜 이렇게 살아갈까.

'그럼 긍정적으로 살아' 라는 말이 들린다.

하나도 도움 안되는 소리다. 힘이 안나는데 어떻게 힘을 내냐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 좋아하는 것도 없다. 아 맞다 미드는 좋아하네. 
근데 이 사회에 쓸데없는 거니까 나는 소용없는 사람이다.

어찌됐든 공부해서 합격하면 좋겠지만 합격한 이후의 삶도 별로 기대가 되질 않는다.
사람과 부딪혀야 하는 생활의 연속과 주말을 기다리고, 또 그런 생활의 반복만이 남아 있으니

'사람을 사겨라'

사람이 싫은데 어떻게 사귀나. 계산의 연속. 조금만 뜻이 다르면 틀어지는 관계들. 지겹다.

왜 이 세상은 죽고싶은 사람에게 안락사를 허용하지 않을까? 
꾸역꾸역 살아서 세금 바치라고 금지 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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