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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리조트 추천 및 이용후기

금돌이 201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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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3박4일동안 머물면서 숙박시설에 대해서 간단히 남겨봅니다.

이용한 곳이 2군데이며 가족여행이였기에 가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숙박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느낀점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였습니다.


#카후 리조트 후차쿠 콘도 호텔(2일 숙박)


  -오키나와 중부에 있으며 만자모와 가깝게 있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콘도와 호텔이 같이 있으며 콘도와 호텔이 같은 건물이나 체크인/아웃은 별도의 로비가있으며 시설은 공용합니다. 저같은 경우 콘도를 이용하였습니다.


1. 콘도에 편의시설이 다 마련되어있습니다. 주방용품, 밥솥, 세탁기, 청소기등 왠만큼다 기본적으로 마련되어있습니다.


2. 서포트 아이템이라고 장난감, 침구시설 등등 필요물품 요청시 직접 가져다 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220V→110V 도란스(?)도 있습니다) 없을 경우도 있지만 어느정도 여유는 있는듯합니다.


3. 한국어가 가능합니다. 제가 본 스텝은 2명이였는데 듣기로는 3명이 근무해서 어느정도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식당이용이나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 한국인 스텝이 근무시 통역역활까지 해줍니다. (예약확인이나 기타 문의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정말로 감사했네요.,..)


4. 조식식당이 생각보다는 작았으며, 음식질도 좋은편이나 종류는 다양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듭니다.

5. 룸클린 서비스가 없습니다. 옵션이며 유료(5,500엔으로 기억)이기도 합니다. 장기간 체류시 수건등은 빨아서 써야되는....


#호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스파(1일 숙박)


  -북부에 위치해있으며, 추라우미 수족관과 매우 가깝습니다. 2014년에 오픈하여 건물도 깔끔하고 직원들의 친절도도 높습니다.

1. 키즈룸(3개 보유)이라고 어린이를 위한 방이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스티커로 방을 꾸며났습니다.


2. 비치된 편의시설은 처음보고 "딱 한국이네"...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품목이나 비치품이 비슷합니다.

3. 직원이 매우 친절합니다. 시설은 리조트인데 서비스는 호텔이라서 두개다 쓰는건가 헷갈릴정도로 직원들 친절도는 높습니다. (벨보이 서비스는 호텔급 이상 : 차에서 방까지 운반해주며, 체크아웃시 차까지 운반해줍니다. 그리고 좁은 복도 통과시 직원이 서있으며 지나갈떄까지 기다립니다. 영어가 유창하지는 않지만 기본서비스 진행에는 문제없습니다)

4. 이용해본 호텔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식입니다.

한국에서 밥먹는듯한 느낌으로 딱히 입맛에 거슬리는거 없이 조식을 먹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식당 실내공간도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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