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월 영국여행 갔다와서 느낀 점들 적어봅니다

표를 오래 전에 끊어놔서 그런가 꽤 싸게 갔다왔었어요

공감대가 형성될 느낀 것 중에서 몇가지 꼽자면

생각보다 음식이 맛있다(비싼건 비싼 값어치 한다).단, 영국 전통음식이 아니라 다른나라 음식들인건 함정.

옆에 친구가 먹은 피쉬 앤 칩스 먹어보니 그냥  생선까스더군요 ㅋㅋ

사람들이 '미안하다, 고맙다, 실례한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 

이것 때문에 인천와서 옆에 한국사람과 닿자 쏘리했네요 ㅋㅋ

도시의 장기간에 걸친 발전과 건축물 보전으로 정말 멋진 것들이 많다.

우리나라 환경이 나무보다 돌이 구하기 쉬웠고 전쟁이 본토에서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런 보존이 가능했을까 생각도 드네요.

이제 며칠 뒤 타국으로 일하러 갈 생각에 두렵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