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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미드 추천 콘도르(Condor) 시즌1 리뷰

금돌이 201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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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르 시즌1이 10화로 시즌 종료되었습니다

첩보 스릴러 답게 1화 부터 뒤통수 때리는 장면이 나오고 이 후 수시로 나옵니다. 또한 조연들은 소모품(?)으로 시즌 종료 후 살아남은 주조연은 모두 다섯...ㄸㄷ

시즌2 리뉴를 확정 지은 가운데 앞으로 조와 CIA간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시즌2의 정확한 시놉은 안나왔지만 친구 케일럽 처럼 어나니머스의 길을 걸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남주 조 터너란 캐릭터는 첩보 드라마의 주인공과 어울리지 않게 필드 훈련을 받지 않아 어리버리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게 더 그의 순수한 캐릭터를 살려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반면 무자비한 킬러 주베르는 철저하게 계약에 따라 움직이는 용병으로 임무를 위해서는 눈 하나 깜박 않고 사람을 죽입니다. 이게 어리버리 조 터너의 캐릭터와 대비되어 드라마를 살리는 힘이 됩니다


시즌1의 메인 사건에 대한 결말은 별로 맘에 들지 않지만 최강 미국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상 설정이지만 현실적으로도 더 무자비한 작전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벌써 시즌2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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