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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테크노마트 스마트폰 사러 영업시간 전에 갔습니다

금돌이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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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갤럭시s1으로 2주간 버티다가....

사람이 쓸게 아니다 라는 결론을 내고

(카톡켜는데 15초, 친구목록띄워서 대화창 띄우는데 20초, 클릭해서 키보드띄우는데3초, 대화치는데 10초)


노트5로 가자는 결론을 내고 가려니 가격이 겁이났습니다

구글에서 글을 여기저기 뒤적이고나서야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단통법안에서 유일한 성지 라는걸 알아냈고

가격동향 앱도 있다는걸 알아냈습니다  (앱이름은 "신도림원정대")


그때 공책5권이 56장 이라고 나와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53~56이더군요.

가보고 느낀거지만 앱 볼필요 없습니다. 흥정스킬도 필요 없습니다.거기 분위기가 어떻냐면


손님 : 여러군대 돌아다녀보고 싼데서 사자


주인 : 니들이 돌아다녀봐야 어차피 여기 9층에서 사겠지


라는 분위기라 잡지도 심각하거나 험악하게 붙들지도 않아요

뛰어봐야 9층에서 살거잖냐...라는걸 알고있더군요.


도착하시면 일단 돌아다니세요. 매장 넓지도 않아요. 9층에 옹기종이 70~80개 매장정도 모여있을겁니다.

그리고 아무데나 붙잡고 목적만 이야기하시면됩니다


"skt 기변이구요 노트5 가격이요"

그러면 계산기에 찍어서 가격 보여줍니다


"네~ 좀더 알아보고 올게요" 라고 하시고 뒤돌아서 다른데를 10군대 정도 더 물어보세요


그냥 휙 돌려가도 신경도 안씁니다. 어차피 알거든요 여기서 살거

매장 10곳 정도 돌면 최저가가 감이 잡힙니다

신도림원정대 앱은 최저가가 아니예요. 그냥 그정도 가격대구나~~ 하고 출발전에 감만 잡는겁니다

그리고 최저가 가격대가 감이 오시면 슬슬 계약할 때입니다


아무데나 가세요... 그리고 말하세요


"노트5 기변할거구요.. 저집 xx만원(최저가)에 해준다던데요!  라고 하면 조금더 깍아줄수도 있구 아닐수도 있구요

그정도 되면 계약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해서 최저가에서 2만원정도 더 깍았네요)


바깥의 일반 매장에서 노트5 기변가가 65만원 이었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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